성경/art

인물화를 그려보나 잘 안되네...

노미킴 2012. 8. 21. 00:03

오늘은 선생님께서 구체적으로 지적을 하며 가르쳐 주신다.


그냥 선으로 된 그림인데 왜그리 잘 안되는지...


한복의 오묘한 선처리가 관건이다.


아직 선긋기 연습이 충분하지 않은 내게 무리인것일까~?


선생님께선 "이건 소녀가 아니고 아줌마가 되었어요~" 한다.


에구 속상해~!!!


난들 소녀를 그리고 싶지 아줌마를 그리고 싶냐구...


그래도 첫날엔 할머니처럼 되었다더니 


오늘은 아줌마로 승격한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의 구체적인 지적과 가르침으로 다시 도전 하였다.


오~! 그랬더니 그림이 달라졌다.


선생님도 달라졌다고 칭찬해 주시고...


언젠가는 되겠지...


열심히 하다보면...



주일날 오후 6시경 교회로 가서 그리기 연습을 하였는데 

얼굴이 더 이상해져 버렸다.





월요일 처음 그린 소녀의 얼굴,

소녀가 아니라 아줌마같다는 지적을 들은 그림이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다시 그린 그림~!


조금 소녀에 가까워졌다고 칭찬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