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산토리니 흰여울 문화마을 이야기
부산의 산토리니 흰여울문화마을
이제 태종대에서 부산의 산토리니라고 불린다는 흰여울길로 간다.
기사 겸 가이드를 자칭하시는 분이 일러 주신 말씀이다.
알아보니 부산 감천문화마을도 산토리니 마을로 알려져 있지만
이곳 흰여울길도 새로 뜨는 산토리니 마을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산토리니를 직접 다녀 온 나에게는 절대적으로 아니었지만~~~^^
흰여울길로 들어서면 절영해안도로 가는 이정표부터 보인다.
이렇게 멋진 뷰가 보이는 곳에서 시작한다~
아래 맏머리 계단을 잘 봐둬야 한다.
나중에 돌아 올때 이리로 올라 와야 하니까...
흰여울길을 걸으며 고갤 돌리니 남항대교가 보이네~
멋지다~~~
정말 산토리니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담장 길을 걷는다
그러나 벽의 화분이 분위기를 깬다~ㅋ
그렇게 걷다 보면 흰여울길 표지판도 보이고...
제법 산토리니 분위기 나는 골목길도 보인다~ㅎ
저 아래로 절영해안도로가 보인다.
영화 '변호사'를 찍었다는 집이 지금은 흰여울 안내소로 쓰이고 있다해서
안으로 들어가 본다.
일단 그 앞에서 인증샷~!
흰여울 안내소로 들어가니
울 가이드가 안내소 창문을 이용해 멋드러진 그림을 만들어 주넹~^^
이제 절영해안도로로 나가는 무지개 계단을 통해 내려 간다.
흰여울길은 계속 이어지지만 우린 일정상 여기서 끝~!
여기서도 인증샷~!
맏머리 계단이 있는 쪽으로 돌아 가느라
절영해안도로를 걷다 보니 해안가 길을 청소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보인다.(나의 봉사 동지들~^^)
바다는 역시 옳다~^^
돌아서서 나오며 조금 아쉬웠다.
이곳 마을 분들이 서로 마음을 모아 이 마을의 좋은점, 특성을 더욱 잘 살려
정말 산토리니 같은 예쁜 마을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유명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