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있는 궁남지의 연꽃

교회에서 하계수련회를 여행처럼 떠났다.

인원이 많지 않고 날씨가 너무 더워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자 하여 1박 2일 다녀왔다.

 

양창수집사님의 멋진 관광버스에

22명이 한자리씩 널찍하게 자리잡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고,

과일도 푸짐하고 정말 부러울게 없는 수련회 여행이었다.

우린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따라오라는 양창수집사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즐겁게 다녀왔다.

 

목적지를 순천에 있는 선암사까지 가는 걸로 정하고 내려가다

부여에 있는 궁남지(서동공원)에 들렸다.

연꽃단지가 넓디 넓게 조성되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그늘에 앉아 잠시 쉬고 있는 울 교회 식구들~ 

 

 

  

 

 

 

 

 

가운데에 갈대밭도 조성되어 있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꽃잎이 엄청 큰 꽃~! 

 

선화공주와 서동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