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동남아/홍콩을 경유한 태국여행 (9)
마음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며...
파타야에서 하룻밤을 자고 난뒤 가볍게 아침식사를 하고 산호섬으로 떠난다. 오늘의 일정은 옵션으로 가득채워져 있다. 원래의 일정은 산호섬과 농눅빌리지를 관람하는 것인데 이 산호섬이라는 곳의 해변에 내려 놓으면 각종 해양놀이기구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오전 한나절을 물속에서만 보낼 수도..
왕궁과 에메랄드사원을 나와 선착장을 향하였다. 수상가옥과 새벽사원을 가기 위해서였다. 선착장입구에는 각종 잡상인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었는데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모르는 아래의 짐승들의 모양은 참 신기했다. 이 과일을 파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과일의 모습과 닮지 않았나~? 이 강의 ..
홍콩에서 사흘째 되는 날!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친 뒤 태국을 가기위해 공항으로 이동한다 인솔자가 없이 온 여행인지라 홍콩의 현지가이드가 짐을 부쳐주고 비행기 탑승권을 받은 뒤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들어가 비행기를 탑승해야 한다. 홍콩의 쳅락콕공항은 얼마나 넓은지 비행기 탑승 게이트까지 ..
어제 시내버스를 타고 내린것까지 이야기 했던것 같다. 이제부터 우리의 고난이 시작되는데... 버스에서 내리면서부터 우린 서로 이쪽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 아니다 저쪽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 하면서 헷갈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한쪽의 주장대로 한쪽방향으로 먼저 가보자며 의견을 모으고 어제 야..
하루의 일정을 찬찬히 보여 드리려 하다보니 3번에 걸쳐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다. 이제 우리는 빅토리아 산정으로 백만불야경을 보기 위해 올라간다. 헌데 올라가는 중 가이드가 안개가 끼어 멋진 야경을 보긴 힘들겠다고 한다. 작년엔 비가 억수같이 내린뒤라 구름이 잔뜩 끼어 볼 수가 없었는데... ..
점심을 먹은 뒤 해양공원을 향하였다. 해양공원은 지난 가을에 왔을 때 비가 억수같이 쏱아져 제대로 구경을 못한 곳이다. 바다위를 아슬아슬하게 간다는 케이블카도 올라갈 때 못타면 내려올때라도 탈려고 했는데 너무 비가 많이 와서 탈 수가 없었다. 비가 많이 오니 관광객들이 전부 돌고래쇼장으..
지난해 홍콩을 다녀왔었는데~ 그때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구경을 제대로 못하였다. 특히 세계 10대 야경에 속하는 홍콩의 야경을 볼 수 없었고 바다위를 아찔 아찔 간다는 해양공원의 케이블카를 탈 수가 없었다. 아쉬움이 많이 남은 홍콩인지라 태국여행을 계획하면서 홍콩을 경유하는 상품을 골랐..
홍콩에서 우리가 묵었던 호텔~! 아침에 일어나 가이드가 세느강이라고 말한 강가를 거닐어 보았지만 비린내가 많이 나서 오래 있을 수가 없었다. 홍콩의 시내 한복판에서 딤섬으로 식사를 하였다. 식당으로 가던길을 뒤쫓아 가면서 사진을 찍다가 일행을 놓쳐버려 잃어버린 그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