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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며...
뉴욕에는 노랑택시가 참 많다. 뉴욕하면 노랑택시가 떠오를 정도로... 센트럴 파크에 들어가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다. 패키지 여행자라 널널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앞에 있는 것들만 잠시 둘러 보고 사진 찍고 돌아 나올 수 밖에... 그런데 센트럴 파크에서 나오다가 노랑택시끼리 접..
유람선을 타고 허드슨강을 유람하며 자유의 여신상을 감상한 뒤 맨해턴에 버스 타고 내린 곳으로 왔다. 점심을 한인거리에서 한식으로 먹은 뒤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을 보러 간다고 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한인거리가 있는 맨해턴의 34번가에 있..
뉴욕(New York)~! 뉴욕시티는 뉴욕주의 남동단 뉴욕만으로 흘러드는 허드슨강 어귀에 자리잡은 항구 도시이다. 허드슨강, 이스트강, 할렘강, 뉴욕만 및 롱아일랜드 수로등에 둘러싸인 크고 작은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맨해튼,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 스탠튼아일랜드(옛이름은 리치먼드)등 ..
5월 11일 오늘은 뉴욕을 관광하는 날이다. 우리가 동부로 와서 가이드가 몇번 바뀌었다. 동부로 처음 오던 날 J.F.케네디 공항에 나와서 우리를 픽업한 가이드 다르고, 그 다음날부터 동부일정을 같이 한 가이드 다르고, 오늘 뉴욕시내를 같이 다닐 가이드가 또 다르며 내일 공항에서 우릴 내 보낼 가이..
하버드 와 MIT가 있는 곳에서 찰스강을 건너 보이는 보스톤 시내를 둘러 보러 간다. 보스톤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주도이며,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중 하나이다. 또한 인구 비율 중 백인 비율이 가장 높은(90%) 도시로 미국의 도시 중 가장 보수적인 도시라고 한다. 보스톤의 인구 중 20만명 정도가 ..
퀘백을 출발하여 국경까지 가는 길은 참 단조로웠다. 길가에 자작나무들이 줄지어 서있었지만 캐나다의 동부는 아직 봄이 오질 않아 새싹도 나지 않은 그냥 쓸쓸한 나무들의 모습밖에 볼 것이 없었다. 저녁을 먹을 시간쯤에 도착한 곳에서 하늘을 바라 보니 참으로 아름답다. 5월 10일 어제 저녁 늦게 ..
5월 9일 아침 일찍 식사를 한 뒤 퀘백으로 향한다. 캐나다 속의 작은 프랑스라고 하는 퀘백~! 캐나다 여행에서 내가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다. 오늘은 퀘백을 관광한 뒤 보스톤으로 향하는 날이라 그렇게 일찍 서두르지 않아도 되련만 울 가이드 아침 일찍 몽모라시 폭포를 보아야 한다고 난리다. 물론 ..
오타와에서 출발하여 몬트리올로 가고 있다. 몬트리올은 오타와에서 약 2시간 가량이 걸린다고 한다. 몬트리올~!! 몬트리올은 1844년부터 1849년까지 캐나다의 수도였으며 지금도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큰도시이다. 금융과 기업이 많은 큰 도시였으나 퀘백주의 분리운동이 일면서 불안해 하..
오늘은 미국과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를 하고 싶다. 시간이 지나면서 흐릿해지는 기억들을 하나 하나 주워 가며 내 옷깃을 스치고 지나간 많은 인연들을 기억하려고 한다. 언제나 무리를 지어 여행을 가던 스타일에서 맘 맞는 형님과 단둘이 떠났던 여행... 그래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