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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며...
6월 16일( 여행 10일차) 오늘은 게일로의 호텔에서 출발하여 오슬로에 가서 점심을 먹고 스웨덴의 크리스틴암까지 가는 하루 종일 이동하는 날이다. 오늘은 인솔자 원성필씨의 특강을 하루 온종일 듣게 생겨 지금부터 걱정이다. 영화 CD도 가져 오지 않고 음악 CD도 없이 그 긴 이동시간을 오로지 자신의 ..
아직도 6월 15일( 여행 9일차)의 계속이다. 처음에 말한 것처럼 오늘의 일정은 본 것도 많지만 왔다 갔다 하느라 정말 길었다. 플롬에서 로맨틱열차라 하는 플롬열차를 타고 내려 왔을 때가 오후 6시경~! 지금 부터 부지런히 달려서 게일로에 있는 숙소에 가야 하는데 인솔자의 얘기로는 밤 11시 이후가 되..
베르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하여 다시 플롬으로 간다. 플롬라인의 예약시간은 오후 4시~! 베르겐에서 12시 30분에 출발하여 2~3시간을 달려서 가야 하는데 중간에 약간의 변수가 생겨도 플롬라인을 탈 수 없게 되는거다. 인솔자는 초긴장으로 앞자리에 앉아 있다. 그가 잘하는 열강도 없다! 마이크..
6월 15일 (여행 9일차) 이번 여행중 가장 일정이 바빳던 날이 아닌가 싶다. 어제 일정이 늦어 지면서 플롬열차를 못타고 오늘로 밀리는 것 까지도 좋은데 크루즈여행 선박에 많은 손님때문에 오전에 플롬라인을 탈 수 없고 또 오후로 예약이 되어 오늘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는 일정이 되어 버린 것이다...
오늘 6월 14일의 일정은 그랬다. 오전에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를 감상하고 점심식사후 2시에 피얼란트 빙하박물관에 들렸다가 가장 오래 되고 크다는 푸른 빙하 뵈이야빙하를 본 뒤 오후 4시에 로맨틱열차인 플롬열차를 타고 뮈르달까지 가면서 효스폭포를 보는 그런 일정이었다. 물론 오가면서 송내 피..
요정의 길을 내려 올때도 꼬불 꼬불 길이었다. 그런데 다 내려와서도 기사님이 게이랑에르 선착장을 못 찾으신다.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마이크를 놓지 않고 쉴새 없이 강연을 하던 인솔자도 초조한지 조용해 졌다. 어느 조그만 선착장에 도착하여 전화를 하던 기사님 배를 타야 한단다. 원래 그렇게 ..
6월 14일 (여행 8일차 되는날) 아침 일찍 호텔에서 출발하여 요정의 길(Troolstigen)을 넘어 게이랑에르까지 간다. 북유럽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고 북유럽에 대하여 알아보던 중에 알게 된 요정의 길~! 참으로 궁금하고 기대되고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원래 우리 상품에는 안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인솔..
노르웨이 오슬로 시내를 정신없이 돌아보고 또 다시 릴레함메르를 향하여 달린다. 오늘 저녁 숙박하게 될 돔바스로 가는 길에 있는 릴레함메르는 노르웨이의 동남부 내륙에 있는 오플란주에 있는 도시로 1994년에 동계올림픽이 열리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크다는 뫼사호..
오슬로는 노르웨이의 수도이다. 노르웨이(Norway)는 '북쪽의 길'이란 의미이고 오슬로(Oslo)는 '하나님의 초원'이라는 의미란다. 또한 오슬로는 ,바이킹의 수도'라는 명칭도 듣고 있다고 한다. 오슬로의 시청사는 오슬로 창립 900주년을 기념하여 붉은 벽돌로 지은 건물로 1931년에 착공하였으나 세계 2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