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며...
[스크랩] 인도&네팔 여행 준비물.. 본문
여행 기간~ 2014년 11월 19일~ 12월 2일 까지이며
패키지 여행 기준입니다.
11월 중순~2월 중순 사이는 일교차가 매우 크지만
여행하기는 아주 좋은 성수기라고 합니다.
먼저 여행 경로 사진 올립니다..
뭄바이~ 아우랑가바드~엘로라~아잔타~델리(국내선)~자이푸르~아그라
~잔시~ 카주라호~ 바라나시~ 룸비니~포카라(국내선)~카투만두~인천
12박 14일의 턱없이 짧은 일정에 두나라를 여행 한다는건
부족하고 아쉽지만 비교적 일정표 구성이 참 잘 짜여져서 만족했습니다..
제가 여행 가기전에 많은 검색을 했지만 배낭 여행 정보만 많을 뿐
마음에 찬 검색 결과가 없었답니다.
제 주변에 인도 여행 다녀 온 지인들이 없어서 검증된 정보를 얻지 못했었죠..
그래서 여행사의 준비물을 참조 했었답니다.
1.먼저 환전은 달러만 준비하시고 아주 작은 금액을 이용할경우 가이드가
루피 환전이 가능 하기 때문에 달러만 가져가도 됩니다.
2. 준비물:세면도구(비누 칫솔 치약 삼푸 등등)호텔에 비치된 것도 있지만
자기한테 맞는걸 준비 해가는것이 좋아요.
수건은 짐되니까 안가져 가도 되구요..
썬블럭과 각종 화장품도..
드라이기는 없는 호텔도 있으니까 필요하면 가져 가세요..
3. 그쪽은 향이 강해서 밑반찬을 가져가라고 여행사에서 당부해서
원래 저는 여행 가면 안가져 갔지만 이번에는 조금 준비 해 갔었는데요
정말 민감하신분 제외하고는 전혀 안 가져가도 된답니다..
패키지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 할것 없답니다.
저희 일행 모두 깜짝 놀랐답니다. 맛있고 괜찮았았어요
나중에는 질리기는 했지만 고추장 정도면 괜찮을것 같아요.
민감하신분들은 깻잎과 무말랭이 김 고추장 마른 멸치 정도..
4. 상비약은 가져가셔야 합니다..
기본적이것 감기약,해열제,멀미약, 설사 소화제, 밴드 연고 정로환등등..
물과 음식이 바뀌고 한국인에게 안 맞는 음식 재료에 있는건지
설사 복통이 흔합니다..
저도 이틀을 아팠고 일행중에 두분은
심해서 병원에서 닝겔까지 맞았답니다.
그렇지만 그런게 겁나서 여행을 포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5. 옷은 인도는 낮에는 여름옷,아침 저녁으로는 점퍼나 가디건 입어야 하구요..
그러니까 반팔이나 얇은 긴팔과 점퍼,가디건 ,긴바지 (여름옷 가을옷 겨울옷)
네팔은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니까 가을 옷이 필요하고
아침 저녁으로는 춥기때문에 겨울 점퍼 하나정도가 필요합니다.
스카프 같은것도 가져가면 좋겠죠?
6. 먼지가 많아서 마스크, 손수건,물티슈.휴지 카메라 필기도구
버스에 배낭은 두고 내리고 어께에 매는 작은 가방 하나면 딱이죠??
사원 방문시 신발을 벗기 때문에 덧버선이 필요하구요..
7.전압은 우리나라와 똑같이 220V 이고
여러가지 충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멀티텝은 꼭 필요하더라구요..
우리나라와 인도의 시차는 3시간 30분이며 우리나라가 오전 9시 30분이면
인도는 오전 6시입니다..
우리가 빠르죠??
8. 인도에 입국 전에 비자를 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4시간)
물론단체 여행객이 많지 많으면 짧게 걸리겠죠???
사진은 미국 비자용 사진으로 한장~
네팔도 비자 낼때 여권사진용 한장 필요 합니다.
9. 객실내의 실내화와 건물 내에는 남방 장치가 없기때문에
추위를 타는 분들은 작은전기 장판(의료용 팩) 가져가면 아주 좋아요.
참 여행 2주 전에는 꼭 장티푸스 예방 접종 해야 합니다.
여행사에서는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저는 보건소에 가서 4000원 주고 했어요.
그래서인지 복통은 심했지만 설사를 해도 살짝 하더라구요..
인도 여행 가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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