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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중남미여행

멕시코 - 멕시코시티(소깔로광장)

노미킴 2017. 5. 12. 16:43

작년 2월에

꿈에 그리던 중남미 여행을 떠났었다.

그 기록을 이제서야 조금씩 떠올리며 올려 본다.



우리가 중남미 여행을 떠날 무렵에는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하던 때라 모두의 걱정을 한몸에 받았고,

더군다나 멕시코의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한걱정을 하였었다.

그러나 이곳은 너무나 고요하고 평화롭기까지 하였다.



먼저 멕시코로....


밤에 도착한 멕시코시티 상공에서 바라본 멕시코 시티 모습~!




호텔 방에 들어 가니 여행사에서 과일바구니를 준비해 주어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



아침에 기상하여 호텔 창밖을 보니

멕시코 시티의 시내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온다.

그리 큰 건물은 보이지 않지만 넓게 넓게 ~~^^




오늘 일정을 하기 위해 나오니 호텔 앞에 구두닦이가 있는데

참 럭셔리 하다~







멕시코는 한국의 9배 크기이고

수도인 멕시코 시티는 서울의 3배 크기라고 한다.


난 내가 멕시코를 오기 전까지는 정말 멕시코에 대하여 무지했다.


멕시코는 에스파냐로 부터 정복 당하기 훨씬 전부터

원주민들인 인디언들의 역사가 시작되어 기원 전,후로는 테오티아칸 이라는

해와 달의 신전인 피라미드가 건설되며 도시가 형성 되었다고 한다.


또한 남쪽으로 마야문명을 꽃피워 치첸이사 라는 산물을 낳고,

분지쪽으로는 아즈텍 문명이 발달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성장하였다.


멕시코의 16세기는 식민과 포교()의 시기,

17세기는 혼혈화가 진전된 시기,

그리고 18세기는 고유의 혼혈문화를 형성하여 독립의 기운을 북돋운 시기이다.


미국과의 전쟁이 끝난 뒤

연방주의파는 인디언 출신의 베니토 후아레스를 최초의 대통령으로 하여

자유주의 헌법을 반포하고,

정교분리를 하며 교회의 재산을 몰수하는 등 개혁을 단행하여 근대화로 나아갔다고 한다.


아무튼 우리는 오늘 멕시코 시티에서의 첫 일정으로 소칼로 광장을 가기로 하였는데

하필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으로 소깔로광장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과달루뻬 성당도 멀리서 사진만 찍고 들어가 보지도 못하였다.


거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으로 많은 시민들로 가득 찼으며,

모두들 저녁에 있을 교황의 미사에 참여하려는지

소깔로 광장을 향해 걸어 가고 있었다.



시내로 이동하면서 담아 본 멕시코시티 시내 모습들~!
한마디로 깔끔하고, 정갈했다.


















소깔로 광장을 가기 위해 구시가지를 걸어가는 중~!

모두들 광장을 향해 걸어 가고 있다.








가는 도중 만나는 자그마한 교회의 모습~
















과달루뻬 성당~!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 집전을 위한 준비로 근접할 수 없게 해 놓았다.

경찰도 배치되어 지키고 있고...







구두를 닦고 있는 여경의 눈이 사진 찍는 나를 향하고 있네~ㅋ




돌아 오는 길에 유럽냄새가 나는 소깔로 광장에 이르는 거리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전차인가~?

버스에 전기선이 연결되어 있네~~~?








우리나라의 난전처럼 길거리 바닥에 장난감을 놓고 팔고 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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