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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며...

워싱턴 - 스미소니언박물관 본문

미국/미국 서부와 동부, 그리고 캐나다

워싱턴 - 스미소니언박물관

노미킴 2011. 8. 7. 00:21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16개나 되는 박물관단지로 되어 있어

모두를 다 볼려면 5일로도 모자랄 정도라고 한다.

그런 곳을 우린 하루에 다 돌고,

그 뿐인가~ 다른 관광지까지 돌아 보아야 하니

얼마나 수박 겉핥기 식의 관광인지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허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에 내가 갈 곳에 대하여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알아 보고,

듣는지 마는지 알려고 하지 않고 열심히 설명만 해주는

가이드의 이야기를 조금만 귀 기울여 듣고 온다면 일단 성공이다.

 

돌아와서 이렇게 여행기를 정리하며

내가 다녔던 곳을 다시 인터넷으로 검색하면서

'아 그 이야기 였구나~ 그렇구나~ 하면서 다시 새삼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내 나름의 패키지여행의 즐거움을 터특하는 법이라고나 할까~^^

 

아래 그림은 스미소니언 박물관 중 미술관이다.

세계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눈이 호강했다.

미술관을 마주 보고 카메라에 한장 담은 다음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워싱턴 기념탑이 또 보여서 한컷~!

 

 

 

지금부터 미술관 내부이다.

 

러시아 에르미타쥐박물관에서 보았던 빛의 화가 램브란트의 그림을 또 보게 된다. 

 

바쁘게 다니다 보니 어느 화가의 작품이었는지 기억도 못하는 실례를 범한다.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렸다는 또 다른 여인의 초상화!

결혼하기 전날밤의 여인을 그렸다고 했던거 같은데...우울한 표정의 여인의 모습이...

특이한 것이 이 그림의 뒷면에도 그림이 있다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이 바로 뒷면의 그림이다. 

 

 

미술관 안에서 인증샷~

 

 

 

피카소의 작품~ 

 

 

 

 

이것도 피카소의 작품~ 

 

로댕의 조각 '생각하는 사람'

 

미술관을 나와 자연사 박물관 쪽으로 걸어간다.

저기 자연사 박물관이 보이기 시작하네...

 

 

박물관 앞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만큼 볼거리도 많은 박물관 이라고 하였다.

 

 

박물관에 들어서면서 보게 되는 많은 것들을 다 카메라에 담을 수는 없고

 내 눈에 신기한 것만 몇가지 담아 보았다. 

그 첫번째가 이 박물관이 자랑하는 대형 코끼리 박제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블루 다이아몬드라고 했던 것 같다.

여자인지라 보석이 탐나 몇컷이나 담았다~^^* 

 

 

 

 

 

 

 

대체로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이 세군데만 관람뒤

우린 백악관을 향하여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