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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며...
오챠드공원 산책과 룽아룬 온천체험을 하다. 본문
3일째 되는 날이 밝았다.
어제 워낙 많이 이동하며 관광을 하였던터라
오늘은 오전 10시반이 되어서야 일정을 시작하기로 한다.
치앙마이 부근을 돌며
오챠드공원에 들어가 이쁜꽃들을 보고
태국의 국화라는 로얄 라차프록도 보고
모노레일 같은 것을 타고 한바퀴 돌며 각 나라의 전시관을 둘러 보는데
한국관은 볼 것이 없다 하여 통과~!
태국은 자기네 나라라고 근사하게 지어놓은 것을 스쳐가며 보았다.
태국의 국화라고 하는 로얄 라차프록이다.
노란색의 꽃으로 이곳에 많이 있었다.
공원을 한바퀴 도는 모노레일을 타는 정류장에 있는 지도~!
우리는 you are here 라고 써있는 지점에서 출발하여
9번 태국관을 거치며 한바퀴 돌고 1번과 3번 사이 입구로 나온다.
태국관의 모습을 스쳐 지나가며 담았었다.
이제 룽아룬 온천 체험을 하러 간다.
섭씨 40도에 가까운 날씨에 온천이라니...
그래도 천연 유황온천이라 체험 해보면 좋은 걸 알 수 있다고
가이드가 극구 권한다.
온천에서는 사진을 못 담았지만 아주 특이한 곳이었다.
온천 욕조 한칸에 한명씩 들어가게 되어 있고,
천연 온천물을 틀면 백도 가까이 되는 온천물이 쏱아지는데
적당히 욕조에 받은 다음 찬물을 틀어 섞어야 하며
이때 데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샴푸도 비누도 없이 온천물로만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고
욕조에 몸을 담그고 땀을 한바탕 흘린 뒤 나왔다.
가이드는 왜 한시간을 안채우고 나오느냐고 하는데
더워서 곧 숨이 넘어갈 지경이었다.
헌데 온천물은 좋았다~^^
나오니 온천물에 익힌 계란과 얼음물을 주니 살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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