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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발리에서 생긴 일

울루와뚜 절벽사원과 가루다공원

노미킴 2009. 12. 19. 00:20

어제 도착하여 하룻밤을 잔 뒤 아침부터 강행군이다.

여행플러스라는 옵션을 하게 되는데 일인당 10불을 지불하고 꽤 짭짤하게 구경했다.

나는 발리라 하면 휴양지로 생각하였는데 의외로 볼거리도 있었다.

아침에 갔던 드림랜드라는 바닷가는 아침이어선지 사람도 없고 별루 였지만...

 

울루와뚜절벽사원~!

들어갈 때 태국의 왕궁처럼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에게는 보자기같은 걸 줘서 치마처럼 두르게 하고 긴바지를 입은 사람에겐 허리에 끈을 매게 하고 있었다. 

 

  

치장을 마치고 사원안으로 들어가는 모습들~^^

 

 

한국의 절 처럼 기와지붕같애 보이는 집들이 보이고... 그 사이로 난 길로 걸어가다  원숭이에게 가방을 뺏길뻔 했다.(가이드가 이곳의 원숭이들은 모자나 선글라스, 가방등을 뺏어서 도망을 가는데 찾으려면 약 2불 정도의 수고비를 줘야 한다고 주의를 줬었다.)

 

 

 

아래의 멋진 절벽이 있는 곳에 있어서 절벽사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하였다.

 

 

 

 

문제의 원숭이들... 오른쪽의 늙은 원숭이는 임신중~^^ 

 

 

포획물을 노리고 있는 원숭이의 눈빛이 장난이 아니다~

 

 

 

가루다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가루다란 우리나라말로 독수리라는 뜻이란다.

 

신기하게 떡이나 무우를 잘라 놓은듯 바위들이 반듯 반듯하게 잘라져서 서있다.

 

 

 

저기 보이는 것이 가루다상이다.

 

 

 

옆에서 보니 뒤쪽의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은 허접한 모습이 보여 실망~

 

그래도 모처럼 남편과의 여행이라 가루다상 앞에서 이런 포즈도 함 취해보았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섬기는 신상이라고 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가루다 공원에서 바라다 본 시내모습~

 

 

가루다 공원에서 나가기전에 만난 검은 황소상에 매달려 기념촬영했다.

 

 

오늘 하루에 간 곳이 너무 많아 한번에 다 올리질 못하겠다.

이제 전쟁박물관과 발리컬쳐센타에 간 것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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