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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트램을 타고! 본문

미국/미국 서부와 동부, 그리고 캐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트램을 타고!

노미킴 2011. 7. 16. 00:38

 

미국에 도착하자 마자 투어를 하려니 힘이 들었지만 즐거웠다.

스타의 거리에 이어 이번에 갈 곳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170만 평방 길로미터의 면적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영화 TV 촬영 스튜디오로 

킹콩, 조스, 캐빈 코스트너 주연의 워터 월드, 백튜더 퓨처, 미이라, 터미네이터2 등의

생생한 영화세트를 관람 할 수 있고

다양한 놀이 기구도 즐길 수 있어 모두 돌아 보는데 3~4시간이 족히 걸린다고한다.

헌데 울 가이드가 우리끼리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옵션비를 무려 100$이나 주면서 우리끼리 들어가서 지도를 보고 찾아 다니며 구경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지 않겠다고 하였다.

우리나라도 아니고 남의 나라에 그 넓은 곳을 볼거리가 있는 곳을 찾느라 볼 일 다 볼것 같아서....

우리 일행이 된 여섯명이 가이드가 동행하면 다 같이 가고

아니면 모두 안하겠다고 의견일치를 보자 가이드가 어디엔가 전화를 하더니

다른 팀에 가이드가 있는 곳에 붙여 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라는 곳에 들어가서 돌아보게 되는데...

그 규모도 어마어마 하며 그 시설도 대단하여 돈 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인 지구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부근에는 영화 캐릭터를 이용한 음식점등의 상가들이 형성되어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영화 시상식장에 입장하는 것처럼 빨간 카페트를 깔아 놓았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영화 촬영 현장같은 조형물이 있다.

 

 

 

3D 애니메이션 '슈렉'의 당나귀가 주인으로 와있는 와플가게~!

이렇게 상점까지도 영화와 접목시켜 만든 센스가 즐겁다.

 

아차! 하는 순간 지나가 버리는 마릴린 몬로의 자동차... 양산을 받쳐든 그녀의 모습을 놓쳤당.

 

 

지금부터는 트램을 타고 영화 촬영을 한 세트장을 관람하게 된다.

실제처럼 보이는 저 건물들이 다 촬영을 위한 세트장이다.

 

 

 

 

이제 트램을 타고 킹콩 영화를 찍었던 동굴로 들어간다.

3D 안경을 쓰고 보면 공룡이 나와서 킹콩과 싸우는데 우리에게 달려들듯 하고 그들의 침이 트램안에 있는 우리에게까지 튀어 온다.

 

 

 

 

 

후유~ 하고 나오니 자동차사고가 난 장면이 연출되어 있다.

 

 

트램을 타고 가다보면 영화에 소품으로 사용한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엔 갑자기 땅이 갈라지며 차가 공중으로 튀어 오른다.

영화에 효과로 쓰이는듯 하다.

 

 

숲을 지나면 이렇게 생긴 동물이 튀어 나오기도 하고...

 

이번엔 물이 범람하여 동네가 물에 잠기는 것을 연출한 모습...

 

 

오늘은 여기까지 올려야 겠다.

컴이 말을 들어 주질 않는다.

트램을 타고 본 것들이 몇가지 남았지만 담에 추가로 올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