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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꿈의 숲에서 가을을 보내다 본문

여행/아름다운 강산

북서울 꿈의 숲에서 가을을 보내다

노미킴 2017. 11. 13. 17:56

우연히

북서울 꿈의 숲 을 갔다.


바람도 불고 날이 추워져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교회에서 심방을 마치고 지나는 길에 있다고 들리자는 목사님의 권유로

난생 처음 듣는 "북서울 꿈의 숲"  이라는 곳을 간 것이다


알고 보니 이곳은 옛날 드림랜드가 있던 곳이라네~^^






근데 들어가 걷다 보니

늦가을의 정취가 묻어 나는 갈색의 향연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 졌다.



























저 위에 전망대가 있는 건물이

드라마 "아이리스" 를 찍은곳이라는데...

전망대에 올라가 내려다 보면 더욱 멋지다는데...


너무 춥고 손이 시려서 기냥 돌아 왔다

담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