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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름다운 강산

진해 벚꽃 구경하기

노미킴 2017. 4. 7. 15:08

벚꽃 나들이를 했다.

진해 군항제가 시작되는 4월1일 하루 전인 3월 31일에...


진해를 몇번 갔어도 가보지 못하고

뉴스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경화역과 여좌천, 그리고 제황산을 보았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4시간~!

점심도 먹어야 하고 구경도 다해야 한다.

바쁘다...


점심을 먹고 난 뒤

먼저 모노레일을 타고 제황산으로 올랐다.

진해탑까지 올라가니 진해 시내와 바다가 다 보인다.



제황산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타고 가며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모노레일을 타고 제황산에 오르면 바로 진해탑이 보이고 ~~


 









진해탑에 오르면 진해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온다~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

경화역으로 택시를 타고 달려 간다.


경화역엔 벌써 사람들이 한가득~~~

관광버스 한대가 정차하면 사람들이 우루루~~~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그래도 연신 찍는다.

벚꽃이 50%정도 밖에 안피었는데도 예쁘다~!

만개하여 꽃비가 내리면 더 이쁠텐데...


경화역은 지금 폐역이 되어 기차가 다니질 않는단다.

저기 보이는 기차는 관광객을 위한 설정이다~ㅋ





단체 인증샷 날리고~~~^^




경화역을 이쪽에서 찍고

또 저쪽에서 찍고...





인생샷을 건지려는 젊은이들도 열심히 포즈를 잡고 있네~~~







나두 인증샷을 날리고...ㅋㅋ




다시 택시를 타고 여좌천으로 달려 간다.

4시20분까지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하니 바쁘다.

지금은 3시20분~!


여좌천 로망스 다리로 뛰어와 먼저 한컷 담고~




안으로 들어갈 수록 벚꽃은 점점 터널을 이루며 많이 피어 있네...








수없이 많은 인증샷들을 남기고

주변에서 간식거리를 사먹는 여유도 즐겼다.


아쉬운건 군항제 기간에만 공개한다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작전사령부 안의 모습을 못 본것이지만

다음을 위하여 남겨 두기로 했다~^^


이제 진해역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간다.

4시 반에 출발해 9시반 도착예정이란다.


하룻만에 진해까지 와서 벚꽃구경 한번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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