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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름다운 강산

부산 - 초량 이바구길을 걷다

노미킴 2018. 12. 17. 18:13

친구들과 대마도여행 계획을 하다 보니
부산에서 아침 일찍 배를 타려면
서울에서 전날에 내려 가야 하는데 어쩌나 하다가
부산투어도 하자고 의논이 되었다.

나이를 먹으니 이것저것 신경 쓰기 싫다고 여행사를 이용하자는데 또 의견 일치~!^^

아침에 서울역에서 ktx타고 부산으로 고고...
어린시절 부산에서 자라고 언니가 부산에 살지만 부산 투어는 첨이다.

맨처음 간곳이 초량 이바구길~!
버스로 언덕 위에 까지 데려다 놓고 걸어 내려 오며 구경 한다.

버스로 올라 가는데 벌써 부산항이 저멀리 보인다.
재밌는것은 경사진 언덕에 집을 짓다 보니 슬라브 지붕위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던 것이었다.






여기서 부터 내려 오니 이바구 공작소가 있어 들어 갔다







안으로 들어 가니 이바구길 소개 글과 그림, 지도 등이 있었다.



우리 버스 기사님이 가이드가 되어 소개하기 시작~^^






이바구 충전소를 지나...


 




168개나 되는 가파른 이바구길 계단을 내려 간다.




중간중간에 보이는 예쁜 벽화 앞에서 폼두 잡아 보고...






친구들과 이바구길 168계단 앞에서 인증샷두 찍었다.




피난시절 이 우물에서 물을 길어 지고 올라 갔다는~~~



그렇게 그시절 계단길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다.




지금은 연로하시거나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었다.
관광객들도 그분들을 우선 배려해야 한다는~~~





모노레일 아래 정류장에서 바라 본 부산 시내 모습도 담고~~
























#부산초량이바구길

#이바구공작소

#이바구충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