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며...
외도의 이모습, 저모습~ 본문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정원을 지나 관람로를 따라 정상으로 오르니 넓은 잔디 위에 조각작품들이 여기 저기 전시되어 있다.
해상농원 외도의 설립자이신 이창호님~!
조각들이 있는 곳을 지나면 이렇게 오른쪽으로 또 바다가 보인다.
소들이 평화롭게 누워있는 모습이 따스한 햇살과 함께 마음에 평화를 주는 듯 하다.
이제 내려가는 길~!
내려가며 바라 본 정원의 다른 모습~
내려가기전 제2 전망대라고 쓰여 있는 곳이 있어 올라가 보니 이렇게 또 아름다운 조형물이 있다.
걸어가면서 보았던 모습을 내려가면서 내려다 보니 또 다른 모습이 보인다.
다시 배를 타고 들어오면서 보이는 구조라항~
이렇게 외도를 관람하고 충무로 나오니 벌써 저녁시간이다.
충무항에 있는 어시장을 찾아가 지금이 제철이라는 농어와 광어새끼를 회로 뜨고, 쌀을 사고 하여 저녁준비를 한다.
멀리 갈 것 없이 이곳에서 일박을 하고 내일 아침 건어물도 사고 충무의 케이블카도 타자고 계획을 세운 뒤 숙소를 찾아 보았다.
부탄가스를 사러 들어간 마트에서 민박형 모텔을 찾으니 친절하게 금호마리나 리조트를 알려주고 만약 그곳에 방이 없으면
그 옆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참으로 고마운 사람이었다.
알려준대로 금호리조트를 가보니 평일인데도 단체손님이 많아 빈 방이 없다고 한다.
할 수 없이 그곳을 나와 조금 가다보니 깨끗한 모텔이 보여 들어가 보았다. 씽크대까지 겸비한 모텔이라 밥을 먹는데 지장이 없을거 같아
이곳에서 숙박하기고 하고 들어가 짐을 풀었다.
준비해간 김치찌개와 밥이 끓는 동안 아까 뜬 회로 먼저 배를 채운다. 너무 맛있어 전부 "너무 맛있다!"소리를 연발하며 맛나게 먹었다.
또 양념한 돼지고기와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와 밥도 사양하지 않고 한그릇씩 비워낸다.
아~~~ 배불러~~~
피곤한 몸을 누이며 내일을 위해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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