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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 - 에르미타쥐 박물관(예술품들~) 본문

북유럽/러시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 - 에르미타쥐 박물관(예술품들~)

노미킴 2010. 10. 15. 02:51

 

 

 

 

지금부터는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게 된다.

실내에서 사진촬영은 후라쉬를 사용하지 않으면 허용하고 있었다.

허나 형광등의 방해와 부족한 솜씨 탓에 좋은 작품을 제대로 보여주질 못해 아쉽다.

 

아래 그림은 램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빛을 잘 나타내는그림을 그리기로 유명한 '빛의 화가'로 알려져 있다.

 

루벤스의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예수' 

 

램브란트의 '다나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여인 '다나에'를 그린  것이다.

어두운 침실에서 벌거벗은 채로 누워 누군가에게 손짓을 한다.

신화에서는 다나에를 연모한  제우스가 황금의 비(雨)가 되어 그녀를 찾아 오는데,

그녀의 머리 위에서 날개 달린 아기 천사가 제우스를 인도한다.

 

아래 그림의 제목이 '시몬과 페로(노인과 여인)' 로 독일태생 루벤스의 그림이다. 1612년.           

           <퍼온 글>

               푸른 수의를 입은 노인은 젊은 여인의 아버지다.

커다란 젖가슴을 고스란히 드러내 놓고 있는 여인은 노인의 딸이다.

이 노인은 푸에르토리코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싸운투사였다.

독재정권은 노인을 체포해 감옥에 넣고 가장 잔인한 형벌을 내렸다. '음식물 투입 금지'

노인은 감옥에서 서서히 굶어 죽어갔다.

딸은 해산한 지 며칠 지나서 무거운 몸으로 감옥을 찾았다.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서였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눈에 핏발이 섰다.

마지막 숨을 헐떡이는 아버지 앞에서 무엇이 부끄러운가.

여인은 아버지를 위해 가슴을 풀었다. 그리고 불은 젖을 아버지의 입에 물렸다.

노인과 여인은 부녀간의 사랑과 헌신과 애국심이 담긴 숭고한 작품이다.

푸에르토리코인들은 이 그림을 민족혼이 담긴 최고의 예술품'으로 자랑하고 있다.

동일한 그림을 놓고 사람들은 '포르노'라고 비하도 하고'성화'라고 격찬도 한다.

노인과 여인에 깃든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들은 비난을 서슴지 않는다.

그러나 그림속에 담긴 본질을 알고 나면 눈물을 글썽이며 명화를 감상한다.

 

 

 

 

 

 

 

 

진짜 살아있는 뱀을 넣고 구운 접시~!

어떻게 살아있는 뱀을 모야이 그대로 있도록 구워냈는지 불가사의하다. 

 

 

 

 

 

르노아르의 초상화

 

아~ 형광등이 그녀를.... 

르노아르의 '잔나 사마리아의 초상화' 1878년

오페라 여배우 잔나 사마리아는 너무나 유명한 배우였기 때문에 그녀를 보려고 집으로 찾아가도 볼 수가 없자

이 초상화를 그려 거실에 걸어놓고 손님을 맞이 하였다고 한다.

 

모네의 풍경화

 

 

 

 

 

세잔느의 작품~ 

 

로뎅의 조각작품~ 

 

반 고흐의 작품~ 

 

반 고흐 작품 '오막살이' 

 

반 고흐의 작품~ 

 

방과 방사이를 건너가는 복도의 벽에 새겨져 있는 러시아의 문장과 왕관!

 

 

고갱의 작품 '과일을 들고 있는 여인' 

 

고갱의 작품~

 

피카소의 작품~

무지한 나에게도 피카소의 작품은 알아 볼 것 같았다~^&^

 

피카소의 작품 

 

피카소의 작품 

 

앙리 마티스 작품 '춤' 1910년

몇가지 색을 사용하지 않고 작품을 하는 작가로 특징이 있다고...

아래 작품에도 4~5가지의 색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보인다. 

 

앙리 마티세 작품앞에서 인증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