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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점심식사 봉사를 하면서... 본문

기타/봉사생활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점심식사 봉사를 하면서...

노미킴 2012. 9. 14. 13:06

방배노인복지관에는 일년에 두번 봉사를 간다.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

9월 12일 수요일 나를 포함한 4명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이곳에서 점심을 잡수시게 되는 노인들은

대략 350명에서 400명 정도 되신다고 한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은 서초구에서 지은 노인복지관 중에서도

가장 잘 되어 있는 복지관으로 보인다.

 

내 친구도 나이가 안되지만 남편이 회원으로 등록하게 되면

부인도 다닐 수 있다하여 남편을 회원등록시키고 자기만 이용하고 있었다.

 

방배노인복지관은 여러가지 문화교실과, 운동, 체력단련,

그리고 이,미용까지도 회원들이 저렴하게 이용하고 계셨다.

 

 

그곳을 이용하는 회원들만 식권을 살 수 있고,

식권을 가지고 와서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격은 2500원이니 무척 저렴하다.

 

오늘은 가을에 들어섯다고 주방장님이 '추어탕'을 끓이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주방일을 돕기 위해 비닐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하고 돕고 있는 울 부녀회원님들...^^*

 

 

 

 

 

 

배식이 시작되기 전에 인증샷부터 날리고...

배식이 시작되면 사진을 찍을 틈이 없다.

오늘 오신분들은 대략 360~370명 가량 된다고 하니 봉사자까지 하면 400인분의 식사가 준비된 것이다.

 

 

 

식사가 모두 끝난 뒤 봉사자들이 홀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모습과 주방을 청소하는 모습도 담아 보았다.

 

 

 

 

 

 

 

 

 

 

 

 

몇년째 뵙는 봉사단장님~!

 

 

 

 

 

 

 

 

 

 

 

봉사는 할때는 힘들어도 끝나고 돌아서면 뿌듯하다.

그래서 또 하게 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