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마음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며...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울 손주의 '귀요미' 본문
울 외손주 형빈이가 모처럼 외가에 왔다.
학교에 다니느라 자주 오지 못하다가 방학을 하면서 온 것이다.
그런데 학교를 다녀서 인가~?
어느새 어린아이에서 어린이로 변해 있었다.
어린아이와 어린이가 비슷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느끼는 바를 달리 표현 할 말을 찾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표현해 보았다.
말하자면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의젓한 어린이로 바뀌어 있었다는 것이다.
어리광을 부리던 앵앵 거리던 말투도 사라지고
또박 또박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모습에 사뭇 놀라웠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조금 있으니 다시 애교스런 어린양(어리광)이 나온다.
할머니 앞에서 "귀요미"를 해보겠다나...ㅎㅎㅎ
그래 함 보자꾸나~ 하였더니
장롱앞에 쪼그리고 앉아 시작을 한다.
다 하고 난 뒤 자기도 쑥스러운지 얼른 내빼버리는 녀석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울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은 사람들끼리의 가족여행 (0) | 2015.12.22 |
---|---|
오랜만에 만난 손주의 모습 (0) | 2013.02.20 |
모녀 4대가 한자리에 모여... (0) | 2012.08.31 |
형빈이의 그림초대장~! (0) | 2012.07.22 |
산소에 피어있는 들꽃과 울 손주... (0) | 2012.04.18 |